[인터뷰] KBS <시사투데이 울산> 울산의 최초 미디어 협동조합을 소개합니다!

 

 

울산의 최초 미디어 협동조합인 울루미디어협동조합을 소개하러

[KBS 울산] 시사투데이 울산에 다녀왔습니다~~

 

 

설렘 가득한 생생한 인터뷰 현장에 함께 가보시죠!

 

 

 

 

 

 

(인터뷰 내용 일부를 가져왔습니다.)

 

 

울루미디어협동조합의 '울루'는 어떤 의미인가요?

 

 

- '울'은 울산을 나타내는 의미고요. '루'는 울산에 유명한 함월루도 있는데요. 이처럼 조망을 위해 높은 곳에 설치되는 망루를 의미합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도시의 전경이 한눈에 보이듯이 울산에 숨어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높은 곳에서 바라보며 찾아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지역 청년들의 미디어 활동이 반갑게 다가오네요. 조합을 결성한 특별한 계기가 있습니까?

 

 

 

- 울산에 방송이나 미디어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교가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미디어 관련 학과로 진학하려면 타 지역으로 유학을 떠나야 하는데요. 어쩔 수 없이 지역을 이탈하게 되고, 졸업 후 다시 돌아오려고 해도 대부분 일자리들이 치우쳐져 있다 보니, 돌아오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미디어 관련 직종의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 울산에서도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하며 우리 지역의 이야기를 발굴하여 청년들의 시선과 관점으로 미디어 형태로 풀어내 사회적인 가치를 전달하고자 조합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미디어 제작·교육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데요.

 

 

 

- 제작 활동과 더불어 각자 지역의 미디어 격차를 줄이기 위해 미디어 교육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최근 AI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작년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울산공업축제,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등 다양한 곳에서 AI를 활용한 미디어 체험 부스도 운영하였습니다.

 

 

 

 

 

울루미디어협동조합의 앞으로 계획과 목표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 저희 울루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앞으로 나아감과 동시에 현재의 중요한 지점을 바라보고 기록하는 것인데요. 미디어를 활용하여 지역과 공동체를 위해 공익적인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하고, 또한 미디어 활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다가가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진행된 인터뷰는 <시사투데이 울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live/JivQvRwwxwQ?si=VAs8H2P1Cmb2kxE5&t=670